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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나이는 [산 + 아해]로 남자아이를 뜻하는 말이었으나, 지금은 건강한 남자를 뜻한다.
양성이씨의 시조 이수광의 증손이자 충렬왕의 사위인 이영주는 밀직사사와 상장군 등을 역임했다.
그의 아들 이수방은 벼슬과 함께 "나해(那海)"라는 이름을 받았고, 이수방의 네 아들 모두 시중과 상서를 지냈다.
사람들이 “나해같이 됐으면” 하는 뜻에서 "사나해(似那海)"라고 한 것이 "사나이(대장부)"란 말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.
중조 신혁 할아버지가 밀직부사와 상장군을 지냈을 때도 충렬왕 때이다.
밀직사가 왕의 비서실과 왕명을 받아 군사에 대한 고문과 지휘를 맡던 곳이므로,
밀직사사/상장군을 지낸 이영주는 신혁 할아버지와 알고 지내지 않았을까?
그런 연유일까?
조우 할아버지의 배우자(3세조 할머니)는
양성이씨 공주목사 이조의 따님이라고 한다.
이수광 > 이신정 > 이원의
> 이영주 > 이천 > 이수림 > 이조 > 따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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